완전히 끊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하루 카페인 200mg 기준과 커피 외 카페인 함량을 정리했어요.
임신하고 나서 커피를 끊어야 하는지, 한 잔은 괜찮은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요.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미국 산부인과학회(ACOG) 모두 하루 카페인 섭취를 200mg 미만으로 권고해요.
아메리카노 한 잔(에스프레소 1샷 기준)의 카페인은 약 75~100mg이에요. 즉 하루 한 잔은 대부분의 기준에서 허용 범위 안에 들어요.
카페인은 커피에만 있지 않아요. 하루 총량을 계산할 때 이것도 포함해야 해요.
카페인의 반감기(체내에서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가 임신 중에 길어져요. 비임신 시 약 3~5시간인데, 임신 중기~말기엔 최대 15시간까지 늘어날 수 있어요. 같은 양을 마셔도 체내에 더 오래 남기 때문에 섭취 기준을 더 엄격하게 보는 이유예요.
카페인은 태반을 통과해요. 그런데 태아는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 능력이 거의 없어서, 성인보다 훨씬 오래 체내에 머물러요. 이 때문에 과다 섭취 시 태아 심박수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요.
디카페인도 카페인이 완전히 없진 않아요. 제품에 따라 한 잔에 2~15mg 정도 포함돼 있어요.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일반 커피에 비하면 훨씬 적은 양이에요.
Q. 커피를 한 잔 마셨는데 너무 걱정돼요. 괜찮을까요?
아메리카노 1샷의 카페인은 약 75~100mg으로 하루 권고 기준 200mg의 절반 수준이에요. 한 잔 마셨다고 바로 태아에게 문제가 생기진 않아요. 그날은 다른 카페인 음료를 자제하면 돼요.
Q. 임신 사실을 모르고 커피를 계속 마셨어요. 어떡하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임신 초기에 모르고 마신 카페인이 직접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는 근거는 없어요. 임신 확인 이후부터 줄이는 게 중요해요.
Q. 루이보스 티나 보리차는 카페인이 없나요?
네, 루이보스, 보리차, 옥수수차는 카페인이 없어요. 임신 중 커피 대신 마시기 좋은 음료예요. 다만 허브차는 종류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Aurakey 케어 가이드
나의 MBTI에 맞는 임신 케어 전략을 확인해보세요
나의 임신 케어 전략 확인하기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료적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건강과 관련한 결정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다음으로 읽어보세요 →
날 생선은 피하고 익힌 것은 괜찮아요. 먹어도 되는 초밥과 주의해야 할 어류를 정리했어요.
같은 주제 다른 글